카누 아이스블렌드 아메리카노

 

꽤 자주 아메리카노를 마시는편인데 아무래도 뜨거운걸 잘 못 마시는 편이라

 

항상 아메리카노는 아이스로 마시고 있습니다.

 

얼마전 구매했던 카누 아메리카노가 다 떨어져서 집근처 마트에 사러 갔더니

 

여름에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타마시는 사람들을 위해 아이스블렌드 아메리카노가 나와있었네요.

 

 

아이스 스탠 텀블러와 머들러를 함께 주고 있었습니다.

 

카누의 경우 100개들이 혹은 70개 들이 패키지를 살 경우

 

저런 텀블러나 머그컵을 함께 주기에

 

가끔 어떤 패키지를 사야될지 고민되게 됩니다.

 

 

거의 반쯤은 저 스텐 텀블러를 노리고 산거에요.

 

 

일단 서둘러 개봉을 해보겠습니다.

 

 

카누는 제일 겉에 있는 패키지를 개봉하면 안에 보통

 

커피 박스와 함께 주는 텀블러(또는 머그)로 나누어 포장되어 있습니다. 

 

 

이 제품도 마찬가지로 두 개로 나누어 포장되어 있었으며,

 

카누 아이스 블렌드 아메리카노는 미니사이즈로,

 

100개가 들어있어 참 좋았습니다.

 

 

일반 카누(검정포장)은 미니사이즈의 경우 100개 들이로 되어있으며, 일반 사이즈는 70개 들이였던걸로 기억합니다.

 

 

케냐 원두를 사용했군요. Medium이라고 하나 저질 입맛인 제가 구분을 할 수 있을 지 의문입니다.

 

 

카누보다 사실 원래 목표인 스텐 텀블러를 살펴보겠습니다.

 

 

뚜껑은 완전 밀폐되는 형태는 아니며, 고무로 되어 있습니다.

 

커피를 마실 때 잘 나오게끔 공기구멍이 뚫려있으며, 저 왼쪽구멍으로 머들러를 넣어 저어주면 됩니다.

 

 

상당히 많은 양이 들어갈 만한 크기이며, 보냉효과로 인해 얼음 또한 쉽게 녹지 않습니다.

 

 

아이스라서 그런지 빨간색 글씨가 아닌 파란색글씨

 

 

머들러입니다. 휘젓는 막대정도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머들러를 텀블러에 장착!!

 

사오자마자 기분좋아 풀었기때문에 책상위 정리를 한다는게 엉망이네요....

 

 

이제 이 여름에는 이녀석으로 커피를 타마셔야겠습니다.

 

아이스텀블러가 몇개 있긴한데 플라스틱 텀블러라 얼음이 금방 녹아버리거든요....

 

 

실제 일하는 공간에서 커피를 타보았습니다.

 

안에 내용물은 아까 보여드린 카누 아이스 블렌드 아메리카노입니다.

 

어제 두잔이나 마셔버려서.....밤새도록 잠못이루는 시간을 보내고 오늘을 보냈네요.

 

하루종일 바쁜 하루였지만 얼른 이 텀블러로 아메리카노 한잔 마시면서 피로를 풀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