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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기기관련

애플 에어팟 개봉기

by 귤남 2018. 8. 5.

 

얼마전 잠시 사용중이던 노트5를 물에 빠트린 뒤...

 

일부 액정부에 터치가 되지 않는등 문제가 발생하였습니다.

 

 

서둘러 폰을 바꿔야 되는 상황이 되어

 

결국 다시 아이폰으로 돌아오게 되었...ㅠ.ㅠ

 

사실 노트9이 사고 싶었지만 곡면형태의 액정때문에 고민중이었기에

 

아직 출시도 되지 않은 폰 기다리기보다 그냥 아이폰8 레드로 돌아왔습니다.

 

(사진만 찍어놓고 포스팅을 안했.... 순서가 뒤바껴버렸네요ㅠ)

 

 

아이폰으로 돌아오면서

 

이번에는 에어팟을 꼭 써보기로 마음먹었고...

 

가격에 놀라 망설이다가...애플 악세사리는 전부 이래....라면서

 

결국은 지르고 말았습니다.

 

 

제조일자는 올해 6월로 되어있네요.

 

구매는 7월말에 했으니 뭐 이정도로 만족해야겠죠?

 

 

에어팟 박스는 생각보다는 꽤 컸습니다.

 

이어팟이 망가지면서 따로 구매했을때보다 대략 4배가량 크다고 생각되네요.

 

 

설레임속에 얼른 개봉해보았습니다.

 

 

박스 안에서 보이는 에어팟 케이스

 

이 안에서 충전과 보관을 한꺼번에 할 수 있기에

 

그냥 케이스라고 쉽게 생각하면 안되는 물건입니다.

 

 

잠시 설명서를 펼쳐보니 애플코리아 정품임에도 불구하고...

 

한국어가 없음....!!!!

 

물론 쉽게쉽게 사용가능한게 애플의 장점이지만...

 

제가 못찾은거겠죠??

 

 

충전케이블까지 잘 들어있었으나, 어차피 핸드폰 충전케이블과

 

다이소에서 구매한 여분의 케이블이 있었기때문에 박스안에 그대로 모셔두었습니다.

 

 

이제 메인 주인공이 등장할 차례!!

 

에어팟 케이스의 포장을 한번 벗겨(?)보겠습니다.

 

 

케이스에 제조년월이 적혀있군요.

 

개인적으론 좀 특이하다 생각했습니다.

 

 

드디어 케이스를 싸고 있던 비닐을 벗겨보니 드러나는 에어팟 케이스!!

 

 

케이스를 살포시 열어보니...ㅠ

 

에어팟입니다ㅠ.ㅠ

 

이 얼마나 갖고 싶었던 에어팟인가...ㅠ.ㅠ

 

 

케이스안에서 양쪽 에어팟을 모두 꺼내보았습니다.

 

색상이 약간 누렇게 나온게 불만족스럽긴 하지만

 

착용해보니 역시 신세계를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에어팟 페어링을 위한 과정!!

 

 

드디어 페어링을 시작하고!!

 

 

완료가 되니 케이스와 에어팟의 상태가 아이폰에 각가 표시가 되고 있습니다.

 

에어팟본체는 케이스에 넣어서 충전이 되니 우리는 평소에 에어팟케이스만 충전을 하면 됩니다.

 

 

포스팅 전에 며칠간 사용해보니 에어팟은 저에게 신세계를 열어주었습니다.

 

출퇴근길 지하철에서 이어팟 줄이 다른 사람 가방에 걸려 강제로 끌려다니는 일도 없어졌고

 

이어팟 줄때문에 주머니에 아이폰을 넣을 때 불편함도 사라졌다는 사실!!

 

분실의 위험만 제외하면 아이폰 사용자들에게는 충분히 매력적인 아이템이라 생각됩니다.

 

아, 물론 가격이 사악한 점만 빼고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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