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귤남입니다.
오늘은 신발포스팅을 처음부터 몰아서 하게되었는데,
사실 요녀석때문에 신발포스팅을 마음 먹게될 정도로 갖고 싶었던 나이키의 플라이니트 포스 화이트 입니다!!
플라이니트 시리즈는 요즘 나이키에서 공들여 새로운 라인들을 많이 뽑아내고 있지만
길거리에서 아직 찾아보기는 힘들정도로 많은 분들이 구매하지는 않은 모양입니다.
가격의 압박이 있고... 아직 플라이니트에 대한 인식이 높지는 않아서일까요?
이 포스 화이트도 4월달경에는 한국에 들어오지 않아 제가 직구를 고민했을 정도로 들어온지 얼마 되지 않은 아이인데요
얼마전 나이키 공홈에서 발견하고 진짜 너무 갖고 싶어, 노래를 부르다 결국은 강남점으로 달려가 데려왔습니다.
앞선 올드스쿨 레드 포스팅에서 말씀드린데로... 이 녀석도 망가진 카메라로 찍다보니... 색이 어둡네요ㅠ
이렇게 이쁘고 하얀 녀석을 잘 표현을 못해서 죄송스럽습니다.
처음에 꺼내보면 저렇게 신발끈이 타이트하게 되어있습니다.
살짝 측면 위에서 바라본 포스 >_<b
일반 포스와는 다르게 니트재질로 되어있는 신발이라 매우 가볍고 신발 끈의 끝부분이 저런 금속(?) 재질로 되어 있습니다.
아마 신발끈들이 들어가는 구멍이 흐물흐물하다보니 잘 통과할 수 있도록 저런 재질을 사용한 모양입니다.
끈이 통과하는 구멍외에 저렇게 잡아주는 끈같은게 또 있어서 구멍을 통과시킨뒤 저 끈도 함께 통과시켜줍니다.
ㅠ.ㅠ 어둡고 이상하게 나왔지만, 앞 부분을 보여드리고 싶었기에...
앞 부분은 저렇게 구멍이 슝슝 뚫려 있는데 공기가 통할 수 있도록 크게 만들어 놓은 것 같습니다.
뒷굼치가 닿는 부분은 니트 저렇게 되어있습니다.
저 뒷부분과 스우시부분을 제외하곤 전부 니트재질로 되어있네요.
안쪽엔 나이키 스우시 로고가 딱!!
옆면
↑요부분
신발의 앞면과 뒷부분엔 저렇게 재질이 다른 부분이 있는데 아마 내구성을 높이기 위함인 것 같습니다.
앞부분에도 ↑요기
신발끈을 묶었는데... 짧은건지 제일 위에도 끈을 넣으면 리본을 묶을 부분이 부족했습니다...
그래서 제일 윗칸은 빼뒀네요ㅠ
약간은 아쉽운 느낌....
사이즈는 원래 포스 로우를 260 신는데 이녀석은 270으로 데려왔습니다.
플라이니트 시리즈들은 발볼이 넓은 분들에게 별로 좋지 않다고 알려져 있는데, 늘어나기가 쉽지않기에
발볼때문에 한사이즈 혹은 두 사이즈 업하는 분들이 꽤 많다고 합니다.
저는 매우 넓은 발볼을 자랑하고 있어서....
굳이 두사이즈 업을....ㅠ.ㅠ
사람마다 모두 발 모양이 다르기에 직접 가서 신어보고 구매하시는걸 권장하며,
요녀석 착샷 또한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올리도록 하지요~
또한 플라이니트 류 신발의 내구성과 세탁을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생각보다 내구성은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개인적인.... 가격 생각하면...ㅎㄷㄷ하지요ㅠ)
세탁이 문제인데요... 저는 플라이니트 루나3와 이 녀석이 있는데,
벌써부터 세탁할 생각에 눈 앞이 깜깜합니다...
특히 이 녀석같은 경우엔 환불을 고려했을 정도로 사실 쉽지는 않아보입니다.
그것까지 감안해서 구매하실 분들은 구매하시는게 좋아보이네요.
아무래도 가격 생각하면... 나이키 공홈에서 179,000에 판매하는 걸로 알고 있고 사이트에서 재고가 있는 매장 검색도 가능하니
구매하실 분들은 확인하고 가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http://www.nike.co.kr/goods/showGoodsDetail.lecs?goodsNo=NK31065897&colorOptionValueCode=817419-100
위 링크가 요 제품으로 바로 가는 링크이니 한번 확인해보실 분들은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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