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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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 (2015)

The Avengers: Age of Ultron 

7.5

감독

조스 웨던

출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크리스 헴스워스, 마크 러팔로, 크리스 에반스, 스칼렛 요한슨

정보

액션, 어드벤처, SF | 미국 | 141 분 | 2015-04-23

글쓴이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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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1편에서 치타우리에게서 뉴욕을 지키던 마블의 히어로 집단! 어벤져스가 돌아왔습니다.

 

한국에서 강남과 상암등지에서 촬영을 해서 더욱 더 기대를 하게 만들었는데요 귤남이 바로 그 영화를 개봉 첫날 3D로 감상하고 왔습니다!!

 

올해 최대의 기대작중 하나인 만큼 이 영화를 기다리시는 분들이 꽤 많은텐데 가감없는 솔직 감상평에 대해서 말씀드리죠!!

 

(감상평을 쓰다보면 저도 모르게 약간의 스포일러가 첨가될 수도 있습니다. 스포일러를 보기 싫으신 분들은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ㅠ.ㅠ)

 

 

 

 

 

 

 

 

 

 

 

 

 

 

 

 

 

 

 

 

 

 

 

 

 

 

 

 

 

----------------------------------절 취 선----------------------------------

 

 

 

 

 

 

 

 

 

 

 

 

 

 

 

 

 

 

 

 

 

 

 

자 이제부터 본격적인 감상평에 대해서 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어벤져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영화 '캡틴 아메리카 : 윈터솔져'에서 이어집니다.

 

'윈터솔져'편에서 히드라에 의해서 쉴드가 해체되고 말았는데, 쉴드 해체 뒤의 이야기는 자세히 나오지는 않습니다.

 

어벤져스 영웅들은 모종의 일을 처리하기 위해 모여서 일을 처리하고 그 뒤 헤어짐을 아쉬워하며 송별파티를 개최합니다.

 

그 송별파티에 난입하는......바로.......울트론!!!

 

울트론은 어벤져스의 송별회 파티를 엉망으로 만든뒤 사라집니다.

 

상황의 심각성을 깨달은 어벤져스는 울트론을 찾아 없애려고 하고...

 

그 뒤는 울트론과 어벤져스의 숨박꼭질이 이어집니다!

 

자 이정도가 스포일러를 최대한 숨기고 말씀드릴 수 있는 스토리네요.

 

본격적으로 궁금증을 하나씩 풀어볼께요.

 

 

 

첫번째!!! 어벤져스에서 그려진 한국의 모습은 어떠한가?

 

그동안 기사를 통해 알려진 만큼 새빛둥둥섬은 한국의 연구소로 묘사가 되고 있습니다.

 

상당히 아름다운 모습으로 등장하지만, 외관은 그리 자주 나오지 않으므로 패스!

 

강남역 전투씬은............................................................................ㅠ.ㅠ....................

 

아아..........아..............................................아아아아악...ㅠ.ㅠ

 

네... 박진감은 넘치나... 뭔가 어색함이 넘칩니다..3D로 봐서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제 기준으로는 어색함이 넘치는 강남역 전투씬이었습니다.

 

이 영화를 통해 2조원의 경제효과를 누릴수도 있을거라는 기사를 본적이 있는 것 같은데..제가 보기엔 그렇긴 조금 힘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두번째!! 새로나온 캐릭터 퀵실버와 스칼렛위치는?

 

퀵실버와 스칼렛위치는 마블원작에선 뮤턴트이자 매그니토의 자식으로 등장하지만 X맨과의 판권등 여러가지 문제로 여기선 인체실험을 통해 초능력을 갖는 아이들입니다.

 

쌍둥이 남매이며, 퀵실버가 오빠고 스칼렛위치는 여동생으로, 각각 빠른 속도와 염동력을 주능력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퀵실버는 X맨 최신작에서 등장했던 그 캐릭터와 원작에선 같은 캐릭터로 두 영화는 배우와 설정이 다릅니다.)

 

두 신규캐릭터의 등장으로 어벤져스 맴버들과 더해 꽤 많은 인물들이 등장하며, 전투씬이 치우치지 않게 하려다보니 후반부 전투씬이 조금 정신없어지는 경향이 있지만,

 

이 두 캐릭터는 앞으로 타노스를 만나게 될 어벤져스에게 큰 힘이 될 것이 분명합니다.....아....더 얘기하고 싶지만 할 수 없어요..ㅠ (엄청난 스포가...)

 

 

 

 

세번째!! 타노스는?  

 

현 마블유니버스의 끝판왕 타노스는 과연 어떠한가?!

 

타노스는 어벤져스 1편에서 로키와 치타우리부족을 이용하여 지구를 침략하려한 악의 우두머리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본인이 매우 큰 힘을 갖고 있지만, 인피니트스톤이란 매우 강함힘을 갖고 있는 돌을 이용한 인피니트 건틀릿을 완성시키고 싶어합니다.

 

이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세계관에서도 드러났듯이 어벤져스에서도 인피니트 스톤에 관련된 이야기가 나옵니다.

 

타노스는 공식적으로 어벤져스 3편의 빌런으로 정해져 있으며, 어벤져스 3편으로 현 마블유니버스는 막을 내린다라고 마블측은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이 어벤져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을 통해 2기 마블 유니버스가 막을 내리고, 이제 토르 : 라그나로크와 캡틴 아메리카 : 시빌 워 를 통해 3기 마블 유니버스에서

 

이 타노스의 본격적인 등장이 시작되겠네요. (참고로 3기 마블유니버스부터는 소니로부터 협의에 성공한 고통받는 거미인간 스파이더맨이 돌아옵니다!!!)

 

많은 분들이 타노스에 대해서 잘 모르고 계실거라 생각하고 타노스에 관해서는 기본적인 정도만 이야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어벤져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어벤져스 1편에 비해서 늘어난 캐릭터와 다음 이야기를 이어가기 위한 떡밥으로 많이 이루어져 있어서 1편보다 덜한 2편이 될 듯합니다.

 

기대가 큰 만큼 실망도 큰 영화가 될 수도 있겠지만 히어로물자체를 커다란 액션물로 보신다면 충분히 만족하실만한 영화라고 생각하구요!!^^

 

'어벤져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제 점수는요!! 8점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