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인은 바로 너 시즌3]#01 셰어하우스 반찬 루팡

넷플릭스에서 제작한 본격(?)추리탐정예능 범인은 바로 너

통칭 범바너 시즌3가 1월 22일 넷플릭스에 공개되었습니다.

예전에 이미 두개의 시즌을 통해 성공적인 모습을 보여줬던 예능프로그램입니다.

무한도전의 미처보지 못했던 탐정편과 런닝맨의 예능감을 섞어놓은듯한...

하지만 조금은 다른 그런 예능프로그램이죠.

저번 시즌2에서는 꽃의 살인마를 중심으로 한 시즌이 운영되었다면

이번시즌은 새로운 악의 무리가 나타나서 탐정단을 위협합니다.

시즌3의 타이틀은 '범인은 바로 너 잠재적 범죄자 리스트'입니다.

시즌2에 1화만에 하차(?)했던 이광수가 다시 컴백하였으며,

안재욱이 음주운전논란으로 인해 하차한듯 보입니다.

아무래도 그러한 사건이 있은 뒤 예능프로그램에서 밝은 모습을 보여주기는 힘들었나봅니다.

그리고 시즌2 중반부터 합류했던 이승기가 계속 출연하여 총 7명의 출연진은 그대로 유지됩니다.

물론 호화(?)로운 게스트군단은 여전하구요.

오늘은 시즌 3의 첫번째 에피소드 셰어하우스 반찬루팡에 대하여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탐정단은 꽃의 살인마 에피소드 이후 탐정일이 끊겨

컨테이너에서 생활하고 있었고 그런 탐정단을 이광수가 찾아오게 됩니다.

시즌2 에피소드 1에서 칩을 가지고 달아났던 이광수는 탐정단의 질타를 한 몸에 받게되죠.

한편 일이 없던 탐정단을 위해 세훈은 자신의 지인인 수호(엑소 수호)를 의뢰인으로 데리고 옵니다.

자신이 추리소설가인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집을 셰어하우스로 운영중인데

냉장고에 넣어둔 간장게장이 없어져서 그 범인을 찾는 의뢰를 하는 수호

첫에피소드부터 탐정단에게 주어지는 의뢰클라스란.....ㅠ.ㅠ

이 셰어하우스에는 총 5명이 거주하고 있었습니다.

의뢰인 수호, 의대생 조병규, 알바로 근근히 살아가는 임수향, BJ코살 한보름

그리고 구멍난 츄리닝을 입고다닌다하여 구리닝이라 불리는 청년(개그맨 김경진)

이 다섯명이 거주하는 셰어하우스를 조사하던 탐정단은 의뢰로 커다란 사건에 맞닥뜨리게 되는데...

간장게장 범인찾기를 하던 도중....

바로 저 구리닝이 살해당하는 일이 발생합니다.

국과수 법의관으로 정석용(배우)이 마지막에 게스트로 등장합니다.

시즌2부터 보이던 탐정놀이 자학개그(?)는 시즌3로 여전하네요...

정석용 " 탐정 놀이 하시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녹화하면서 저런 말들으면 자괴감이.....

이 에피소드는 시즌2에서 시즌3로 연결하는 에피소드로 일종의 도입부에 해당합니다.

시즌 1부터 이어지던 K와의 연결고리는 언급이 없었고,

시즌 2의 꽃의 살인마랑은 아직 이어지고 있는데 아무래도 본격적인 큰 스토리 줄기는

2화부터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세부 에피소드 내용은 직접 즐감하시고, 

큰 줄기선에서만 정리하면서 범인은 바로 너 시즌3를 포스팅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다음 에피소드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