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마른 육신이 빙의해있는 숙주가 루나라는 것이 밝혀진 이후 과연 에리크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6번째 에피소드만에 타이틀이 나오기전 영상들이 모두 개체(신화속 존재들)의
과거를 보여준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6번째는 바로 사시!!
에피소드1 : 메마른육신(안토니오)와 쿠루피라의 싸움
에피소드2 : 마네우스(분홍돌고래)
에피소드3 : 카밀라(인어)
에피소드4 : 투투(페커리)
에피소드5 : 이네스(쿠카)
어떤 사람에게 묶여 학대를 당하던 사시는 나무에 묶여있었습니다.
학대를 하던 사람이 칼을 두고 아침까지 사라지라고 이야기하고 자리를 비우고
사시는 자신을 묶은 사슬이 잘리지 않자, 다리를 자르고 숲으로 도망갑니다.
하지만 이내 쓰러지고 돌풍이 불어와 사시를 데리고 사라집니다.
의식에서 진실을 알게된 에리크는 서둘러 집으로 향하지만
할머니의 음성메세지를 듣고 루나에게 무슨 일이 생겼음을 알게됩니다.
한편 마르시아가 에리크의 GPS를 추적했던 것을 계기로 환경경찰서장은 에리크를 의심하기 시작합니다.
주술치료도중 루나가 사라진 것을 알게된 에리크는 사시를 잡으려했던 루나의 덫을 발견하고,
사시를 찾아나섰다는 사실을 알고 쫓아가게 됩니다.
이네스를 만났던 마르시아는 에리크를 찾아와 도움을 주기로 하고, 둘은 함께 루나를 찾아나섭니다.
사시를 찾아온 루나
아빠를 돕기 위해 쿠루피라를 만나야된다고 말하는 루나를 사시는 쿠루피라에게 안내하기로 합니다.
하지만 중간에 루나가 이상함을 깨닫고 쿠루피라에게 안내하려다가 다른 곳으로 유인하지만
이를 눈치챈 루나는 사시의 두건을 빼았아 쿠루피라에게 안내하라 명합니다.
하지만 루나가 잠시 방심한 틈을 타서 루나를 화장실에 가두고
도망나와 쿠루피라 이베레를 찾아가 도망가야한다고 하지만
이베레는 자신을 숲으로 돌려보내기 위해서 이자크가 속이는줄 알고 화를 내며 거절합니다.
한편 투투의 기억속에서 에리크가 아닌 루나가 숙주라는 사실을 알게된 이네스
카밀라를 찾아 루나가 숙주임을 밝힙니다.
쿠루피라에게 복수를 하려는게 목적임을 밝히고 함께 쿠루피라를 찾아가는 이네스와 카밀라.
한편 환경경찰서장은 일반경찰에게 에리크의 용의사실을 알리고 체포하기로 합니다.
루나를 찾다가 에리크 몰래 경찰에 지원을 요청하는 마르시아.
빈민촌에 도착해 루나를 찾던 에리크와 마르시아는 루나를 따돌리고 도망가던 사시를 발견하고
이번에는 마르시아가 그의 두건을 빼았아 루나에게 안내하라고 명합니다.
시수할아버지는 무덤의 존재를 알고있는 마을사람이 본인과 아들밖에 없음을 알고
아들이 마을 밖의 누군가에게 누설했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아들은 회사대표인 아폰수에게 이야기했다고 실토하고 시수할아버지는 그를 찾아갑니다.
아들이 있는 회사의 대표를 만난 시수할아버지
그는 예전에 쿠루피라를 사냥하려했던 안토니오의 아들이었고,
쿠루피라와 마을 사람들에게 복수하려고 무덤을 파해쳐 봉인을 깬 사람이었습니다.
그리고 토레마을에 불을 지른 것 또한 알폰수였습니다.
진실을 알게된 시수할아버지의 아들 주앙은 자신이 속았음을 알게되고
아버지에게 사과하기 위해 아버지의 뒤를 쫓아갑니다.
이네스와 카밀라는 쿠루피라를 찾아오고
메마른 육신이 돌아왔음을 알리고 그가 모두를 해하기전에 도망가거나 해치워야한다고 주장합니다.
서로의 의견이 갈리던 이 때 등장하는 루나.
에리크와 마르시아가 사시가 안내한 곳으로 찾아갔을 때 루나는 이미 탈출한 뒤였고
결국 쿠루피라의 앞에 모습을 드러냅니다.
하지만 메마른 육신의 무시무시함을 알게된 쿠루피라는 당황하게되고 죽을뻔한 위기에 처하나
마르시아가 방심한 틈을 타서 도망나온 사시가 쿠루피라를 구한 뒤 대신 사망하게 됩니다.
사시의 돌풍을 보고 루나가 있는 장소를 찾아온 에리크는 루나가 쿠루피라를 죽이기 전
루나를 끌어안고 그 자리에서 도망갑니다.
이자크를 끌어안고 절규하는 이베레.
루나를 구하기 위해 애를 쓰는 에리크
그리고 루나의 몸 안 있는 메마른 육신에게 자신에게 오라고 말하는데...
이 때 마르시아가 부탁했던 경찰지원이 도착하고,
메마른 육신은 이미 에리크에게로 옮겨가 있었습니다.
드디어 모든 이야기의 시작이었던 메마른 육신과 쿠루피라의 재대결이 눈 앞에!!
쿠루피라는 그동안 방관자의 입장을 보였지만
사시의 죽음으로 통해 각성하고 메마른 육신과 대결할 것으로 보입니다.
대망의 마지막 에피소드 7!!
근데 어떻게 드라마가 점점 시간이 짧아지는지....30여분.....
과연 모든 떡밥을 회수할 수 있을까요?
'드라마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레귤러스 #01] 비정한 런던의 어둠 (0) | 2021.04.13 |
---|---|
[넷플릭스 비밀의 도시#07] 거대한 무엇 (0) | 2021.02.13 |
[넷플릭스 비밀의 도시#05] 믿을 수 없겠지만 (0) | 2021.02.12 |
[넷플릭스 비밀의 도시#04] 쿠카가 잡으러 올거야. (0) | 2021.02.12 |
[넷플릭스 비밀의 도시#03] 그들은 우리 안에 있다. (0) | 2021.02.0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