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에 돌아온 귤남입니다.
오랜만의 오늘의 포스팅은 2022년 맞이해서 운동을 시작했는데,
저의 다이어트를 도와줄 운동화를 소개할 예정입니다.
그중 러닝을 책임질 뉴발란스 530SF제품을 먼저 소개합니다.
헬스장과 집 근처 산책 및 가벼운 러닝을 위해서 총 2족의 530을 구매했는데,
개인적으로는 헬스장에서 사용하는 모델보다 이 쪽 모델이 더 마음에 듭니다.
헬스장에서 사용하는 모델은 바로 아래에...
2022.03.14 - [취미생활/shoes] - 뉴발란스 MR530KOB (황토색)
993 모델이나 992, 990 모델처럼 뉴발란스를 대표하는 모델은 아니지만
그래도 합리적인 가격과 나름 위 모델들과 비슷한 디자인으로 꽤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530SF는 헤라의 윗부분에 뉴발란스 로고와 함께 러닝이 함께 새겨져 있어
러닝화 쪽 라인에 속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흰색 바탕에 쨍한 보라색은 평소라면 도전하지 않았겠지만
꽤 이쁘고 독특한 느낌으로 첫눈에 마음을 빼앗겨 고민 고민 끝에 구매했습니다.
(원래 헬스장용 1족만 구매하려 했으나.... 지름신이 강림하셨어요...)
앞부분은 예전에 제가 갖고 있던 993들과 비슷하지만 조금 더 날렵한 느낌입니다.
그리고 매쉬 소재로 통풍이 매우 좋기 때문에 겨울철에 530을 신고 돌아다니는 것은 비추합니다.
개인적으로 흰 바탕에 이런 쨍한 보라색이라니....
530 모델들은 매우 다양한 색상들로 발매되고 있어 취향에 맞춰 구매하시면 될 것 같아요.
신발 자체가 매우 가볍기 때문에 러닝에 적합하고,
쿠셔닝도 나쁘지 않습니다.
몸무게가 많이 나가서 신발 바닥이 자주 주저 않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 저조차도
이 530의 쿠셔닝은 꽤 유지력이 좋고 편안하게 느끼고 있습니다.
이 사진은 느낌이 풍뎅이 외피가 빛에 비친 거 같은 그로테스크한 느낌도 드네요...
밑 창이 어땠는지 전 530 모델을 신었을 때 기억이 잘 나지를 않습니다.
이미 530 모델을 오랫동안 신었고 안타깝게 매쉬 부분이 해져서 이별했습니다.
그때 밑 창이 비 온 후 대리석 같은 곳에서 미끄러웠던지 같은 기억은 잘 나지 않아 슬프네요.
하지만 유일하게 기억나는 것은 쿠셔닝과 신발의 무게 자체는
전혀 후회하지 않았을 정도로 매우 좋았습니다.
아무래도 이 530 SF가 디자인적으로나 코디의 편리성으로나 조금 더 어울려서
산책 및 외부 러닝용으로 선택되었습니다.
이제 조씨네라던가 다른 곳에서 930 구하기도 어렵고 비싸기도 하고
당분간 제 뉴발란스 주력은 이 녀석이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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