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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활/shoes

뉴발란스 MR530SF (보라색!)

by 귤남 2022. 3. 14.

정말 오랜만에 돌아온 귤남입니다.

 

오랜만의 오늘의 포스팅은 2022년 맞이해서 운동을 시작했는데,

 

저의 다이어트를 도와줄 운동화를 소개할 예정입니다.

 

그중 러닝을 책임질 뉴발란스 530SF제품을 먼저 소개합니다.

헬스장과 집 근처 산책 및 가벼운 러닝을 위해서 총 2족의 530을 구매했는데,

 

개인적으로는 헬스장에서 사용하는 모델보다 이 쪽 모델이 더 마음에 듭니다.

 

헬스장에서 사용하는 모델은 바로 아래에...

 

2022.03.14 - [취미생활/shoes] - 뉴발란스 MR530KOB (황토색)

993 모델이나 992, 990 모델처럼 뉴발란스를 대표하는 모델은 아니지만

 

그래도 합리적인 가격과 나름 위 모델들과 비슷한 디자인으로 꽤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530SF는 헤라의 윗부분에 뉴발란스 로고와 함께 러닝이 함께 새겨져 있어

 

러닝화 쪽 라인에 속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흰색 바탕에 쨍한 보라색은 평소라면 도전하지 않았겠지만

 

꽤 이쁘고 독특한 느낌으로 첫눈에 마음을 빼앗겨 고민 고민 끝에 구매했습니다.

 

(원래 헬스장용 1족만 구매하려 했으나.... 지름신이 강림하셨어요...)

앞부분은 예전에 제가 갖고 있던 993들과 비슷하지만 조금 더 날렵한 느낌입니다.

 

그리고 매쉬 소재로 통풍이 매우 좋기 때문에 겨울철에 530을 신고 돌아다니는 것은 비추합니다.

개인적으로 흰 바탕에 이런 쨍한 보라색이라니....

 

530 모델들은 매우 다양한 색상들로 발매되고 있어 취향에 맞춰 구매하시면 될 것 같아요.

신발 자체가 매우 가볍기 때문에 러닝에 적합하고,

 

쿠셔닝도 나쁘지 않습니다.

 

몸무게가 많이 나가서 신발 바닥이 자주 주저 않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 저조차도

 

이 530의 쿠셔닝은 꽤 유지력이 좋고 편안하게 느끼고 있습니다.

이 사진은 느낌이 풍뎅이 외피가 빛에 비친 거 같은 그로테스크한 느낌도 드네요...

밑 창이 어땠는지 전 530 모델을 신었을 때 기억이 잘 나지를 않습니다.

 

이미 530 모델을 오랫동안 신었고 안타깝게 매쉬 부분이 해져서 이별했습니다.

 

그때 밑 창이 비 온 후 대리석 같은 곳에서 미끄러웠던지 같은 기억은 잘 나지 않아 슬프네요.

 

하지만 유일하게 기억나는 것은 쿠셔닝과 신발의 무게 자체는

 

전혀 후회하지 않았을 정도로 매우 좋았습니다.

아무래도 이 530 SF가 디자인적으로나 코디의 편리성으로나 조금 더 어울려서

 

산책 및 외부 러닝용으로 선택되었습니다.

이제 조씨네라던가 다른 곳에서 930 구하기도 어렵고 비싸기도 하고

 

당분간 제 뉴발란스 주력은 이 녀석이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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